고양이학교에서 포레스텔라 공연까지,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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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 25-09-17 00:48 조회 3 댓글 0본문
통영 고양이보호센터 용호도, ‘고양이섬’이 된 이유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용호도(龍虎島)는 주민 약 260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입니다.이곳이 ‘고양이섬’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2023년 9월 국내 최초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고양이학교’가 들어섰기 때문입니다.고양이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치료실·보호실·카페를 고양이보호센터 갖추고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현재 약 30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보호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보호·치료·입양 연계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5년 8월, 첫 번째 ‘고양이섬 축제’ 개최지난 8월 8~9일에는 ‘고양이섬 축제(1회)’가 열렸습니다.이날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자 법정기념일 ‘섬의 날’과 맞물려 고양이보호센터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 장소: 용초항 일대 • 프로그램: 고양이 장난감·수제 간식 만들기, 고양이 분장, 플리마켓, 감자 캐기, 스탬프투어 등 • 참여: 500여 명의 방문객이 섬을 찾아 북적였으며, 섬 주민들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활기를 더했습니다.이 축제를 통해 용호도는 고양이보호센터 고양이학교 중심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알릴 수 있었고, 향후 정기적 행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년 9월 20일, 포레스텔라 야외 음악회다가오는 9월 20일(토) 오후 7시, 용호도에서는 ‘음악을 만난 섬–용호도’ 야외 음악회가 열립니다. • 장소: 호두마을 물양장 야외무대 • 공연팀: 고양이보호센터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 공연시간: 약 80분 • 특징: 티켓 오픈 후 62초 만에 전석 매진관람객은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야간 여객선을 통해 입도하며, 공연 전후로 고양이학교 탐방, 주민 먹거리장터, 굿즈 체험, 바다 영화 상영까지 함께 즐길 고양이보호센터 수 있습니다.용호도 여행 실전 정보 • 배편: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하루 3회 정기 운항. 행사 기간에는 임시편 추가 가능 → 사전 확인 필수 • 관람 에티켓: 고양이학교 방문 시 소음·플래시·간식 급여 금지 • 섬 규모: 약 3.4㎢, 도보 고양이보호센터 이동 가능. 두 마을(용초·호두) 위주로 구성 • 관광 연계: 통영 시내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케이블카, 배양장 카페 등과 묶어 1일 코스로 추천앞으로의 용호도, 기대 포인트용호도는 고양이학교를 중심으로 • 길고양이 보호·입양이라는 사회적 가치 • 축제·공연·관광 연계라는 문화적 가치 고양이보호센터 •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지역 활력세 가지를 모두 담아가고 있습니다.앞으로도 통영시와 지역 단체가 협력해 ‘고양이섬’ 브랜드화를 이어갈 예정이라, 여행지로서의 매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통영여행 #용호도 #고양이섬 #고양이학교 #포레스텔라 #섬여행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축제 #고양이섬축제 #통영가볼만한곳 #통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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