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후기를 쓴다. 입출국 날짜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에어프레미아 61~78만원에 직항 왕복 가능했음. 기내식 양이 심각하게 적으니 간식 사가시길.※ 본 글은 레코드매거진 프레스로 방문했기 때문에 티켓값은 지불하지 않았음. 코첼라 3일권은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70~100만원에 구매 가능.※ 차량 렌트비, 기름값, 보험비는 약 50만원 수준이지만 이 지역의 셔틀버스 가격을 생각하면. SNS 등지에서 사람 2명만 태우면 운전자는 무료로 다녀올 수 있는 수준허츠 골드 회원이라 그냥 주차장에서 마음에 드는 차 아무거나 몰고 가면 된다. 첫 코첼라에 갈 때 인앤아웃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인앤아웃을 먹고 갔다.프레스는 현장수령만 가능하기 때문에 테니스 가든에서 팔찌를 바꾸고 페스티벌 사이트로 출발Any Parking이라고 적혀있는 주차장 아무데나 들어가면 된다. 테니스가든에서 코첼라까지 내비를 찍으면 그 경로로 모든 사람이 간다고 생각하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다른 길로 가면 차 안막히고 편하게 갈 수 있다. 차를 주차요원의 유도대로 댄 다음에 위치를 대충 사진 찍어두면 된다.예전에는 유료 주차장에 대서 몰랐는데 일반 캠핑장에서는 걸어가는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길에 캠핑존과 유료 숙소들이 있는데 샤워실도 그냥 돈만 내면 쓸 수 있었다. 유럽 페스티벌들은 씻기 어려운 곳이 많은데 역시 미국은 좀 청결?하게 사는 것 같다.오늘 볼 아티스트는 레이디가가와 호주출신 영국의 전자음악 그룹 프로디지 하드코어밴드 스피드 블랙핑크 리사 정도였다.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달려가서 Seun Kuti &Egypt 80를 보았다. 나이지리아 음악 GOAT이시자 요즘 세계적으로 음악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아프로비트의 선구자 펠라 쿠티의 막내 아들이며 아버지의 밴드에서 9세부터 연주를 하다가 결국 밴드를 이끌게 되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코첼라에서 보는 것은 좀 시간낭비이다. 한국에서 못 보는 밴드를 보던가, 한국과 다른 무대를 보여줄 공연을 보는게 좋은 것 같다.친구들 선물산다고 머천다이즈 판매소 진입. 아멕스 카드가 있으면 별도 라인에 설 수 있다. 한국 발행 카드도 이 라인에서 굿즈를 살 수는 있는데 이벤트 응모 등은 불가하다. 이번에 내가 산 물건은 Loop라는 회사의 이어플러그 코첼라 콜라보 제품이다. 보고 눈썹 휘날리게 뛰어가서 The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Go-Go's 공연의 끝을 보고 좀 한가해졌다.원래는 사하라에 가서 미국 테크노 DJ 사라 런드리를 보려고 했는데 짐도 많고 해서 락커에 짐을 맡긴 뒤 Tyla의 공연을 잠깐 보고 밴슨분을 보러 갔다.오케이 왜 인기 많은지 확인, 내 스타일은 아님.리사를 보고 왔다. 2023년에 블랙핑크 봤던게 생각나서 추억에 잠길때 즈음 공연이 끝났다.하드코어 강국 호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하드코어밴드 스피드. 5명 중 3명이 동남아 이민자의 후손이기도 하다. 현 시대 세계에서 제일 핫한 하드코어 밴드인데. 2025년 램페이지 페스티벌로 내한오는 것이 기대되기도 하는 밴드이다.한국은 하드코어나 메탈코어 음악이 참 인기가 없지만 코첼라가 개최되는 캘리포니아는 하드코어의 발상지로서 아직도 하드코어 장르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특히 어린 10대 관객들이 많다. 스피드의 공연은 그 높은 코첼라의 무대에 기어올라갔다가 뛰어내리는 수 많은 스테이지 다이버들을 볼 수 있었는데 코첼라는 무조건 록밴드 없이 팝이나 라틴음악 위주라고 생각하거나, 격렬하게 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큰 오산이다. 글래스턴베리나 락인리오, 로스킬데보다 코첼라의 실내 스테이지의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하드코어와 힙합 음악들이 훨씬 격렬하게 놀고 있다.레이디가가의 공연은 정말 엄청났다. 2025년에 가장 인상깊은 공연 연출은 사카낙션 홀투어였는데 레이디가가는 사카낙션과 정 반대의 의미로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었다.코첼라에 방문하면서 레이디가가가 출연한다고 하길래 비행기에서 보았다. 잘은 모르다만 귀에 익숙한 노래...미국으로 가는 길에 레이디가가 영화를 보면서 갔었는데 사카낙션, 서태지, 레이디가가 등 내가 고평가하는 무대들은 좀 깐깐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그런가? ㅎㅎ;;...공연 마지막까지 다 보고 장봐놓은 사놓은 밥도 먹고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캐리어 정리 한번 하고 굿즈들도 분류해서 넣어놓고 업무도 하고 나니까 주차장이 텅텅 비었다. 코첼라는 밤새 쓸 수 있는 주차장은 차량 1대에 20만원 가량이고 일반 주차장은 새벽 2시부터 견인을 한다. 따라서 2시 정도까지 한숨 자고 나오는게 현명하다. 사실 2시에 나가도 차가 많아서 조금 줄을 서서 나가야 한다. 아주 열심히 먹었다. 어차피 남으면 내일 아침에 먹지 라는 마인드.미국에서 안전하게 차박하는 방법 : 차가 없을만한 사막 한가운데에서 잔다.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별보면서 자니까 낭만 미쳤구요.더워서 잠에서 깨자 마자 생존을 위해 장을 보러 갔다. 당장 먹을 음식들과 이 더운 날씨에도 하루종일 둬도 새벽 2시에 상하지 않을 음식들을 구매한 뒤 피자 한판을 포장해서 가면서 한판을 다 해치웠다. 칼로리 소비가 많기 때문에 저 정도는 먹어둬야 한다. 코첼라는 주차장까지 거리가 멀어서 중간에 차에 들렀다 오는 것도 불가능하다.둘째날 볼 아티스트는 에드시런, 비아그라보이스, 샘펜더, LA필, 찰리XCX, 엔하이픈, 그린데이, Misfits, 트래비스 스캇이다.당연하지만 3시에 에드시런이 아주 작은 스테이지에 나오자 사람이 꽉차서 그냥 잔디밭에 누워서 들었는데 GMF 온 기분이고 좋았다. 에드시런을 이렇게 안일하게 볼 수 있는 낭만?이 좋았다. 에드시런은 2주차에만 나와서 럭키했던 부분.비아그라보이스는 좀 제정신 아닌 친구들이었고 샘펜더는 왜 인기있는지는 알겠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샘 펜더는 조만간 글래스턴베리 헤드라이너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ide of the Valkyries""From the Start" (with Laufey)"Silver Lining" (with Laufey)"Spring 1""Unwritten" (with Natasha Bedingfield)"The Imperial March""Dumbai" (with Ca7riel &Paco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Amoroso)"La que puede, puede" (with Ca7riel &Paco Amoroso)Symphony No. 5, Movement 1"The Sky is a Neighborhood" (with Dave Grohl)"Everlong" (with Dave Grohl)Also sprach Zarathustra, Op.30: I. Prelude. Sonnenaufgang"Brick By Brick" (with Cynthia Erivo)"Purple Rain" (with Cynthia Erivo covering the song by Prince)2025 코첼라 2주차 LA 필하모닉 셋리스트LA필은 정말 고품격 음악이었다. 코첼라에서 이런 음악을 들어도 되나 싶은 느낌? 찰리 XCX는 이번 앨범 (브랫)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좀 별로기는 했다만... 레이디가가와 정 반대의. 혈혈단신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엔하이픈 국뽕맛으로 좀 봐주고그린데이... 나는 전력으로 몸통박치기하는 그린데이 공연을 원하는데 자꾸 감동 모먼트로 공연을 한다. 하지만 한번쯤 듣고싶은 노래들이 계속 나와서 끝까지 봤다.사실 펑크스프링 나올줄 알았다. 하다못해 도쿄공연이랑 내한공연 추가될줄 알았다. 하지만 이 혐한밴드는 ...셋리스트는 위 게시글 참고.반대로 미스핏츠는 인기가 정말 없었다. 하지만 열심히 서클핏을 도는 젊은이들을 구경하는 맛으로, 진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을 보는 아티스트라는 마음으로 보았다.트래비스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스캇은 팬들은 알겠지만 1주차에서 평이 좋지 않아서 2주차에 셋리스트, 무대 구성, 연출 등 많은 변화를 주었고 나는 재미있게 보고 왔다. ㅎㅎ부활절 일출 예배(Easter Sunrise Service)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아침에 해가 떠...그리고 그냥 아무 길바닥에 차 대고 노숙하려고 했는데 좀 위험한거같아서 부활절 이벤트를 찾아서 산으로 갔다. (진짜 산임)노숙 후 또 먹는다. 더워서 깼으니까 먹는다. 오늘은 또 다른 주차장로스킬데는 그냥 트럭으로 사람보다 큰 앰프 들고와서 밤새 틀고 노는 사람들 가득하던데 코첼라 하남자들은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의 크기도 제한이 있다.마지막날 봐야하는 아티스트는 The Beaches, 제니, 메간, XG 정도이다. 마지막 날이니 레코드샵도 가주고. 원래 불닭볶음면 부스가 가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너무너무 길어서 못 갔다. 이게 말이 되나. 이게 한류? 이제 케이팝 데몬 헌터도 히트했는데 내년 코첼라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Hope Tala는 아버지가 자메이카계인 영국인이다. 보사노바풍 음악이라 한번 들어보러 와봤다.독일의 11인조 테크노마칭밴드인 Meute 아시는구나 제발 좀 들어주세요 내가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함부르크 여행갔던시절 즈음에 결성된 밴드라서 더 애착이 간다. 사진은 프레스존에서 나누어준 부활절 달걀이다.제니 팬질 하러 갈 준비 완료Shaboozey 잠깐 보다가 아 맞다 나 The Beaches 보기로 했지 하고 후다닥 뛰어가서 보고왔다.Circle Jerks라는 근본넘치는 하드코어 밴드를 보러 줄을 선 사람들. 결국 난 포기했다. 캘리포니아에서 하드코어의 인기란...코첼라에서 가장 실패 없는 국적의 아티스트란? 이집트입니다.. 아니면 인도? Mohamed Ramadan를 보십시오. 진짜 미친 공연입니다... 올해 코첼라에서의 최고 도파민을 담당하였다.어쨌든 저는 제니를 보았구요. 직캠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퍼가고 본인이 직접 찍은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그 다음에는 Megan Thee Stallion도 보고... Zedd... 뻔한거 하는구나... XG를 보고 왔다. 올해는 HANA도 그렇고 XG도 그렇고 참 일본 아이돌 안 같은 아이돌이 많이 나온다.그리고 포스트말론. 2018년 후지록에서는 주정뱅이인줄 알았는데 좀 사람된 것 같았다.지친 사람들밥... 주세요... (x2)LA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쇼핑 좀 하고 차를 반납했다.마무리는 아무래도 판다 익스프레스.1인 19000원, 2인부터 가능인데 내 추레한 모습을 보고 그냥 들여보내주셨다... 사람 없는 비아그라 구매 사이트 시간이라 그런듯...귀국하자마자 쌈밥먹고 바로 출근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