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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sidy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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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출장샵 / Henry​​​[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여행] 안녕하세요. Henry입니다. ​​ MSC 크루즈(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Cruises) 사의 '프레지오사(Preziosa)'호 크루즈여행 후기. 오늘은 일곱 번째 시간으로 영국 스코틀랜드(Scotland)의 인버고든(Invergordon) 기항지 여행 정보입니다. ​​ 한국분들에게는 남들이 잘 가는 않는 오지이자, 언젠가 꼭 떠나고 싶은 아이슬란드/스코틀랜드 크루즈여행이지만, 한국으로부터 먼 거리이며 정보가 많지 않아 선뜻 마음먹기 쉽지 않습니다. ​​ 저도 출장으로 처음 이 여정에 오를 때 선박과 기항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인버고든은 영국 일주 크루즈여정의 기항지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 아무쪼록 새로운 크루즈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과 인솔자분들에게 이 연재글이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Scotland Invergordon​​영국 인버고든​​ 인버고든은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곳으로 전체 인구가 4천명 정도의 아주 작은 항구 마을입니다. ​​ MSC '프레지오사'호의 출도착지는 독일 함부르크(Hamburg)로 인버고든은 하루의 해상일을 보낸 후 3일차에 도착합니다. ​​ 참고로, 독일 함부르크 여행 정보는 연재글 맨 마지막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ilfield Support Base, Shore Rd, Invergordon IV18 0EX 영국​​MRM9+P2, Invergordon, 영국​​​ 인버고든에는 2곳의 크루즈 정박지가 있습니다. 한 곳은 시내와 바로 인접한 고성출장샵 '인버고든 크루즈 포트'이며, 다른 한 곳은 시내와 조금 떨어진 '인버네스 프린세스 크루즈 포트'입니다. ​​ 인버고든 크루즈 포트에 탑승하신 크루즈가 정박한다면, 그냥 걸어서 인버고든 시내를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인버네스 프린세스 크루즈 포트'는 시내까지 걸어서 가면 20분 정도인데 간척지 공사가 한창이고, 항만 시설의 보안 구역으로 나갈 때는 자유지만, 들어올 때는 걸어서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검문소에서 막음). ​​ 이곳에서는 선사가 시내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니 꼭 타고 나갔다 타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 MSC '프레지오사'호의 인버고든 정박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 한국분들은 인버고든에 딱 내리시면 가슴이 탁 트인다며 별거 없어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특히 크루즈 오픈덱에서는 물론 시내를 걸을 때도 높은 빌딩과 산이 없이 사방이 뻥 뚫려있고, 매우 한산해서 편안한 마음을 가져다줍니다. ​​ 인버고든은 한국인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이기 때문에 여행사 패키지라면 선사 기항지상품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약 기항지여행이 오전에 있다면 오후에, 오후에 있다면 오전에 인버고든 시내를 꼭 걸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셔틀버스를 타셨다면 2곳의 정류장이 있는데 첫 번째 정류장은 고성출장샵 아래 지도와 같이 킹 스트리트 초입이며,King St, Invergordon IV18 0LL 영국​ 두 번째 정류장은 인버고든의 중심가인 하이 스트리트의 서쪽 끝에 위치한, 인버고든 유일의 대형마트 아마존 카운터 Co-op 앞 버스 정류장입니다. 110 High St, Invergordon IV18 0DL 영국​​ 인버고든 크루즈 포트에 정박해서 시내를 걸어서 나오신 분들도 인버고든 여행은 이 마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여 언제든 부담이 없고, 로컬 마트에 가는 재미도 쏠쏠한데다, 이곳에서 중심가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맛보시면 좋을 음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코틀랜드만이 코카콜라보다 점유율이 높다는 아이언 브루(IRN BRU)입니다. ​​ 포장은 환타 아닐까 하는 느낌인데, 실제로는 탄산이 아주 세지 않고, 살짝 더 오렌지주스에 가까운 느낌? 그래도 탄산음료는 탄산음료니까. 한국분들에게도 입에 맞고, 가격도 저렴하여 작은 캔 번들 사셔서 나눠드시면 색다른 경험. ​​​​​ 사실 이곳에서 서쪽으로 더 가시면 인버고든 뮤지엄이 위치해 있는데, 갈 때마다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변 따라가는 길이 정비가 잘 안되어 있어서 차오는데 조금 위험하기도 함. ​​ 그냥 계단 올라가셔서 고성출장샵 기념사진 찍으시는 정도면 방문하실만합니다. ​140 High St, Invergordon IV18 0AE 영국 ​​​​ 인버고든의 중심가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는 걸어서 한 시간(빨리 보면 3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편입니다(공중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닫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일찍 연 카페 같은데 가서 커피 마시면서 해결해야 함).​​ 이곳의 화폐는 당연히 영국 파운드인데, 모든 곳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여(또 다른 스코틀랜드 기항지인 커크월(Kirkwall)도 마찬가지) 따로 환전을 해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버고든은 벽화의 도시(Off the Wall)로 알려져 있는데, 이 작은 시내에만 총 11개의 벽화가 있습니다. ​​ 인버고든 뮤지엄부터 하이 스트리트 곳곳의 큰 벽화 앞에서 사진 찍은 것이 소소한 재미입니다. ​​ ​​​​​​​ 하이 스트리트의 대부분은 기념품샵인데 대략적으로 오전 9시 정도에 문을 다 엽니다. ​​ 이외에도 화장품샵, 전자기기샵, 작은 카페와 먹거리샵이 있어서 필요한 거는 다 있는 편입니다. ​ ​​​​​​ 기념품샵에서는 스코틀랜드의 특산품인 체크무늬(버버리(Burberry) 떠올리시면 될 듯)를 활용한 여러가지 옷들을 팝니다. ​​ 처음에 갔을 때 주위에 선물로 목도리를 몇 개 사서 뿌리고, 저도 겨울에 써봤는데.... 어찌나 고성출장샵 목이 따갑던지... 아무리 예뻐도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 ​​​​ 유럽 어디든 마찬가지로, 마을의 중심에는 성당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곳은 인버고든 패리쉬 처치(Invergordon Parish Church)라 하여 개신교 교회입니다. ​​ 내부는 아주 작은 편이며, 신자분들은 간단히 기도하고 나오시기도 합니다. ​​​​​​ 심심하고, 삼삼하여 마트에서 이 커피를 사서 먹었는데 개존맛. ​​ 이 인버고든 시내에서는 오다가다 2시간이면 떡을 치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위 교회에서 조금 더 걸으셔서 인버고든 역까지 걸어보시면 운치 있고 평안합니다. ​​​​​​ 이제 인버고든의 대표 기항지 상품 던로빈 성과 가든 소개입니다. ​​InvergordonDunrobin Castle &ampGarden​​​​​​​​ 던로빈 성과 가든은 스코틀랜드의 서덜랜드에서 가장 아름답다 꼽히는 곳으로 인버고든에서 차로 약 45분 ~ 1시간 소요됩니다. ​​ 선사 기항지상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티켓과 함께 선내 모임 장소와 시간이 안내되니 상품 번호가 호명되면 하선하여 버스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던 로빈 성에 내리시면 현지 가이드가 입장 티켓을 줍니다. 약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성에서 1시간, 정원에서 1시간을 보내시면 딱 알맞습니다. ​​ 성 내부에서는 마이크나 육성으로 안내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동선에 고성출장샵 따라 한 줄로 천천히 움직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역사나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시기보다는 스코틀랜드의 유구한 역사의 고성을 느긋이 관람한다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 입구에 들어서시면 정면에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으로 입장하시는데 가방이나 배낭은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 문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서 가방을 맡기신 후에 번호표를 받으시고 관람이 끝나신 후 가시면 가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방이나 큰 짐은 버스에 그냥 놓고 몸만 내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스코틀랜드 귀족이 살던 곳이니 참 화려할 법도 하지요. 어머님분들은 "어머~ 뭔가 익숙해. 전생에 여기 공주였나봐~" 하시면서 깔깔대시는 곳입니다. ​​ 사람이 많을 때도 있고, 한 줄 관람이라 중간에 좀 답답할 때도 있는데, 사람이 없으면 30~40분 만에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다 보면 1시간이 넘어갈 것 같은 분위기다 싶으시면 빨리 빠져나오셔서 던로빈 가든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 던로빈 성에서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시면 거대한 정원이 나옵니다. ​​ 프랑스의 베르샤유 궁전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말이 실감 날 만큼 참 화려한 곳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고성출장샵 갖가지 꽃들과 함께 던로빈 성을 배경으로 정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관광객들이 오는 시간에 맞춰 정원에서는 매사냥 시범이 열릴 때도 있습니다. ​​ 조련사가 매를 풀고, 부르면 다시 오고, 예전 귀족의 풍류를 설명해 주는데.... 매가 잘 안 오고, 저게 매인지 오골계인지, 털 다 뽑힌 비둘기인지.. 암튼 부르면 막 다른 데로 날라감. 웃을 수도 없고...​​​​​​ 참고로 던로빈 성 기념품 가게에서 친구 선물로 꽃이 들어간 비누를 사서 줬는데, 친구가 거의 양잿물 원액 고체라고... 향만 나지 얼마나 몸이 바삭바삭 말라드는지 빨래 비누로 샤워한 줄 알았다고...​​ 그건 그런디, 너무 솔직한 거 아니여~~ 내 다신 선물 사다주나봐라! ​​​​​​​​​ 귀선하는 길에는 근처 바닷가와 자연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고성같은 느낌일까나.​​ 근데 거의 나무가 없고, 양과 소 키우는 목축업을 하는 곳들이라 사방이 공원같고 참 그림같은 분위기입니다. ​​ 현지 가이드의 재량에 따라 때때로 버스에 내려 해변에서 자유시간도 있습니다. ​ ​​​​ 역시 귀선하는 중에는 도노흐(Donorch)라는 도시를 파노라믹 뷰로 관람합니다. ​​ 이곳이 지난 2002년 마돈나(Madonna)나 가이 고성출장샵 리치(Guy Richie)랑 결혼한 곳이라고 하네요. ​​ 한국분들에게는 워낙 이국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이어서 차창 밖 풍경만 바라봐도 힐링이 됩니다. ​​ 참고로, 인버고든 항구에서 여행할 수 있는 곳은 이외에도 많은데, 버스로 약 45분 ~ 1시간 거리에 인근 최대 도시인 인버네스(Inverness)가 있습니다. ​​ MSC 크루즈 사에서는 왕복 60유로에 인버네스 셔틀을 항구에서 운영하고 있으니 개별적으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탑승 후 Shore Excursion Center에 방문하셔서 티켓을 구입해놓으시면 좋습니다. ​​ 또한, 네스호의 괴물로도 잘 알려진 네스 호수가 인버네스 근처에 있습니다. 인버네스 도시 관광과 네스호 방문을 묶은 선사 기항지상품도 있으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에약하시면 될 듯합니다. ​​ 자, 이것으로 스코틀랜드 인버고든 기항지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가 올라올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크루즈여행 #크루즈선박 #MSC크루즈 #MSC프레지오사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크루즈여행 #아이슬란드크루즈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크루즈 #스코틀랜드크루즈여행 #크루즈여행후기 #크루즈 #영국여행 #영국크루즈여행 #인버고든 #인버네스 #도노흐 #스코틀랜드여행 #스코틀랜드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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