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우먼 우먼 Woman일본 드라마 (2013)주 1회 포스팅하는 일본 드라마.일본어 공부를 위해 매일 보기 시작했지만한국 드라마만큼 재미있음!오늘 포스팅할 일본 드라마 우먼은 엄마와 아이들의 대화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전에 포스팅했던 퍼스트 러브 하츠 코이의 미츠시마 히카리가 주인공을 맡아 연기력에 믿고 보기로 결정넷플릭스 우먼 줄거리마츠시마 히카리는 주인공인 아오야나기 코하루역을 맡았다. 코하루는 아이 둘을 힘겹게 키우는 싱글맘으로 나오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 밤 낮으로 일하며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힘들지만! 코하루에게는 목숨과도 바꿀 수 우먼 없는 사랑하는 큰 딸 노조미와 아들 리오가 있기에 힘을 낸다. 아이들 앞에서는 힘든 티도 안 내고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 코하루ㅠㅠ남편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나, 코하루는 여전히 남편을 사랑하고 항상 같이 있다고 믿고 산다. 아이들에게도 그 마음을 심어준다.코하루는 생계가 어려워 생활보호 대상자를 신청하는데, 조건이 되지 않아 안된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 이유는 20년 전 절연한 어머니가 원조의 의지를 보였다는 것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코하루는 헤어졌던 우먼 엄마 사치를 찾아가 철회를 부탁한다. 그러면서 엄마와의 풀지 못했던 갈등을 하나둘씩 풀어가며 엄마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코하루의 엄마 사치에 대한 오해와 서러움으로 가득 차 있기에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엄마를 우에스기 상이라고 부름. 서로에게 벽을 세우며 날카롭고 아슬아슬하다.코하루는 급성 재생불량성빈혈을 진단받게 된다.자신이 쓰러졌을 때 아이들이 걱정돼최악의 순간을 대비해 절연했던 엄마네 집을 다시 찾아간다. 애원하듯 엄마 집에서 같이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엄마를 증오하지만 지금 믿고 의지할 우먼 수밖에 없는 건 엄마뿐이라 코하루 자신이 더 싫었을 것 같다. 코하루가 어렸을 적. 아빠의 폭력으로 어쩔 수 없이 떠난 엄마는 코하루를 두고 온 것에 엄청난 죄책감을 갖고 있어 그렇게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됐다.엄마 사치와 재혼한 남편 사이에는 사오리라는 딸이 있다. 미대를 준비했지만 실패하고 어둡게 살아가고 있는 딸이다. 사오리에게는 그동안 말 못 하지 못한 과거가 있었다. 코하루의 남편이었던 신이 사치 집에 찾아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하철에서 우먼 자신을 성추행했다 일부러 신을 범인으로 몰아갔고 그러다 누군가 신의 등을 밀어 선로에 떨어져 목숨을 잃게 했다는... 한마디로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결국 이 모든 사실을 알게 가족들.죄책감에 괴로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 사오리.코하루의 병 치료는 골수이식뿐.모든 사실을 알고도 아이들을 위해 꼭 살아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사오리를 감쌌던 미움 가득 엄마에게 골수이식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엄마는 코하루를 도와주고자 이식 적합성 검사를 했지만 부적합.신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던 것에 죄책감이 컸던 우먼 사오리는 코하루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하겠다 해서 검사를 받고 결국 치료에 도움이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넷플릭스 일본 드라마 우먼 감상평일단 드라마 진행이 굉장히 느린 편이다.총 11부작인데, 봐도 봐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 초반에는 살짝 지루할 수도 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남편 신의 어린 시절, 엄마와의 이야기 등등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우먼이라는 드라마를 볼수록 드라마 제목은 코하루 우먼 만을 위한 단어가 아니라, 딸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치의 인생, 사오리의 인생, 신의 엄마 등등 여자들의 삶이 보이더라.내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여서 더 슬펐다.코하루가 엄마를 우에스기상에서 그동안 부르지 않았던 엄마라는 단어가 눈물과 함께 터져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 핑. 그리움이 커서 마음이 아파 미움을 키운 건 아닐까?이 드라마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코하루가 아이들을 대한 에너지다. 몸도 아프고 돈도 없고 일은 밤낮으로 한다. 힘들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우먼 너무 씩씩한 엄마다.항상 웃으며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더라.나는 저런상황일때 아이들한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다.코하루의 인생이 너무 안돼서 슬펐던 드라마.하지만 엄마를 재회하며 건강을 찾고 아이들이 꿈꾸던 단란한 가족이 되었다. 노조미와 리오가 이제는 엄마만이 아닌 할머니, 할아버지, 새 이모의 그늘에서 지낼 수 있어 좋았던 엔딩. 가족은 중요하고, 부모는 위대하다. #일본드라마 #넷플릭스일드 #일본드라마우먼 #일드우먼 #넷플릭스일본드라마 #넷플릭스일본드라마우먼 #일드추천 #일본드라마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