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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7에어 사전예약 망설이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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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f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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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폰17 17에어 사전예약 망설이게 되는 이유​지난 12일에 일반 모델 사전예약 1차, 2차를 모두 놓쳤다. 이번에 기본형이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대부분의 오픈마켓에서 256GB 모델이 1~2분 사이에 품절될 줄은 몰랐다. 기본 체급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수년째 시리즈 내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던 프로 모델의 낯선 디자인 덕분(?)이지 않나 싶다. 틈나면 네이버, 쿠팡에서 새로고침을 하고 있지만, 기본형 물량이 며칠째 풀리지 않고 있다.​대안으로 아이폰 17 사전예약으로 에어를 선택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아이폰17 그런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계속 망설이고 있다.​애매한 휴대성기존 플러스를 대신해 6.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줄 알았지만, 아쉽게도 다소 애매한 6.5인치가 적용됐다. 그렇다면 경쟁 모델인 갤럭시S25 엣지보다 가벼워야 하는데 오히려 2g 더 무겁다. (165g) 두께라도 드라마틱 하게 얇으면 모를까 5.6mm로 삼성 제품보다 0.2mm 얇다. 이는 압도적인 휴대성과 쾌적한 화면 경험을 동시에 만족하는 스마트폰을 기대했던 분들에게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모노 스피커사실 이것만 아니면 그냥 아이폰 17에어를 구매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2025년 아이폰17 스마트폰에 스피커가 상단 수화부 하나밖에 없다? 그로 인해 YouTube, Netflix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몰입감이 떨어진다? 용납하기 어렵더라.​물론 누군가는 에어팟 같은 무선 음향기기를 사용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겠다. 그러나 카페, 대중교통 같은 공공장소보다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각종 비디오 콘텐츠를 감상하는 나한테는 타협할 수 없는 단점으로 다가오더라.​배터리는 기대 이상아이폰17 시리즈가 공개되기 전에 나돌았던 루머와 다르게 배터리 타임이 27시간으로 꽤나 넉넉한 편이다. (동영상 재생 기준) 165g 무게, 아이폰17 5.6mm 두께를 생각하면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사실 나처럼 유무선 충전이 가능한, 예를 들면 사무실 컴퓨터 책상에 앉아 있는 분들에게는 프로 시리즈 대비 짧은 사용 시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USB-C 인터페이스 버전은 2.0이다.​다만,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점은 후술할 A19 Pro 칩셋의 전성비다. 프로 시리즈 대비 쿨링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CPU, GPU, NPU를 극한으로 사용하는 앱을 구동할 때 사용 시간이 대폭 줄어들지 않을까 불안하다. 게다가 애플이 연속 사용 아이폰17 시간을 최대 35시간까지 늘려주는 아이폰17 에어 전용 맥세이프 배터리 팩을 함께 출시했다는 점에서 더 불안하다.​eSIM 전용 모델물리적인 실물 SIM 카드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도 아이폰 17에어 사전예약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 특히 나처럼 스마트폰을 자주 교체하는 분들에게는 번거로움뿐만 아니라 매번 발급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겠다.​엣지도 듀얼 카메라인데…애플이 플래토(Plateau)라고 이름을 붙인 후면 카메라 섬에 카메라뿐만 아니라 로직 보드, 안테나 등을 모두 몰아넣은 까닭에 광각 아이폰17 메인 카메라 하나만 탑재됐다. 2025년 159만 원짜리 최신 스마트폰이 훨씬 저렴한 보급형 iPhone 16e와 카메라 촬영 성능이 다를 바 없다.​물론 실사용 환경에서 울트라 와이드 화각을 쓸 일이 없다면 상관없겠지만, 2억 화소 메인과 12MP 초광각이 탑재된 S25 엣지를 생각하면 돈값 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싱글 카메라가 탑재된 iPhone 중에서 최초로 사람이 아닌 피사체를 대상으로 인물 사진 모드와 포커스 컨트롤을 지원한다는 점이다.​차라리 프로가 나을지도!프로, 프로맥스와 동일한 Apple 아이폰17 A19 Pro 칩셋이 탑재되어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GPU 코어가 한 개 부족한 컷칩이다. (CPU 6코어, GPU 5코어, NPU 16코어) 물론 실사용 환경에서 그 차이를 체감하긴 어렵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 있다. 바로 에어에는 베이퍼 챔버 냉각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께가 얇은 초박형 스마트폰에서 과연 A19 Pro의 퍼포먼스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정리하면 내 기준에서는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만 적용됐다면 일반 모델 대신 아이폰 17에어를 아이폰17 구매했을 것 같다.​시리즈 내 유일한 티타늄 케이스, 고급스러운 세련된 디자인, 밝고 선명한 Super Retina XDR 패널, 최대 3,000nits 야외 밝기(HDR 1,600nits), 12GB 메모리, IP68 방수 등 대부분의 스펙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부합하지만, 앞서 언급한 2가지의 부재가 여러 장점들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가격도 1,590,000원으로 스펙 대비 조금 과하지 않나 싶다. 차라리 20만 원 더 주고 기본 용량, 메모리, 망원 카메라가 업그레이드된 프로를 사전예약하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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