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푸꾸옥 전 베트남의 몰디브 푸꾸옥으로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어요. 대가족 총출동하는 거라 각자 가고 싶은 곳 하나씩만 골라 와도 일정이 꽉꽉 채워지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정말 좋았던 몇 군데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1. 그랜드월드베트남 푸꾸옥 그랜드월드는 저랑 동생이 함께 가고 싶어 했던 곳인데요. 볼거리는 많은데 입장료는 무료라 여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었던 장소였기에 추천해 봅니다.24시간 운영되는 휴양지와 쇼핑센터가 있는 엔터테이먼트장소에요. 매일 빅쇼와 각종 퍼레이드 등의 재미난 쇼들도 볼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맛집이 공존하는 곳이라 가족끼리의 추억을 쌓기에도 푸꾸옥 좋았어요. 풍경도 좋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한 베니스강 일대를 다리 위에서 볼 때는 황홀경까지 느껴졌네요.베트남 푸꾸옥 그랜드월드의 하이라이트는 분수 쇼인데요. 오후 9시 30분에 시작하는 쇼인데 심지어 이것도 무료랍니다? 근데 무료라고 얕볼 게 아니에요. 퀼리티는 유료 공연만큼 좋거든요.분수 쇼는 꼭 봐야 한다고 귀에 딱지를 앉게 이야기를 들어서, 푸꾸옥 도깨비를 통해 분수 쇼 명당자리를 찾아서 관람했어요.베트남 푸꾸옥자유여행, 푸꾸옥여행, 푸꾸옥맛집, 푸꾸옥호텔, 푸꾸옥리조트, 푸꾸옥 항공권분수 쇼는 중앙 호수에서 열리고, 화가 남자와 강변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레이저와 분수와 함께 스토리텔링이 있는 쇼를 관람하니 숨소리도 안 푸꾸옥 내고 몰입해 보게 되더라고요.푸꾸옥 그랜드월드의 야시장에 가서 쇼핑도 했는데요. 야시장 규모는 작은 편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논 뒤에 쇼핑해도 체력적으로 괜찮더라고요2. 빈산푸꾸옥 중부로 넘어와서는 맛집 탐방에 힘썼어요. 중부에는 야시장부터 시작해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그중에서도 최고는 역시나 빈산이었어요. 베트남 푸꾸옥 여행 자유로 오니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너무 좋더라구요.빈산은 해변 바로 앞에 있어 멋진 오션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곳인데요. 에어컨이 완비된 룸도 있고 한국어 메뉴판도 있는 곳이라 가족끼리 가기 편했어요.식당 청결도는 수저랑 그릇만 봐도 알 수 있거든요. 빈산에 들어가자마자 위생 확인한다고 푸꾸옥 접시랑 식기류 살펴봤는데 찐득하거나 잔여물 같은 것 하나 없이 깨끗하게 세척되어 있었어요.전용 비치가 있는 곳이라 야외석에 앉아 식사하면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실시간으로 들으면서 해산물을 먹는 호사도 누릴 수 있어요. 푸꾸옥 3박4일 정말 안차게 놀았네요.푸꾸옥 그랜드월드에서도 맛집 찾아간다고 갔었는데 모두 실패였거든요. 근데 빈산에서 드디어 맛도, 분위기도 성공해서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릴 뻔했잖아요.플레이팅도, 맛도 모두 합격이라 사진 찍고 바로 흡입했어요. 수조에서 갓 건져 신선하게 요리한 해산물들은 정말이지 꿀맛이었어요. 도깨비 회원 10% 할인이 돼서 상다리 부러지게 시켜 먹을 수 있어 더 행복했어요.3. 루아스파여러 관광지를 푸꾸옥 다니다 보니 피로감이 점점 쌓이더라고요. 이렇게 컨디션 관리 안 하며 다니다간 가족끼리 싸움이 나겠다 싶어 스파샵 예약해 갔는데요. 우리 가족은 루아스파가서 마사지 받고 평화를 되찾았어요.루아스파는 신상 스파샵이라 내부가 청결 깔끔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와서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마사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웰컴티 같은 서비스도 훌륭해서 가족들 데리고 온 제 체면도 서더라고요.루아스파에는 신비로운 숲 속 같은 작은 정원이 있거든요. 여긴 예쁜 장소를 좋아하는 엄마의 취향 그 잡채였어요.그 길 뒤에 마사지룸이 있어요. 마사지룸도 정원 못지 않게 예쁘고, 관리도 잘되어 있었어요. 푸꾸옥 여행에서 힐링 푸꾸옥 제대로 했어요.관리사님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마사지를 해 주시니까 여긴 재방문 각이다!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어요.샤워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결국 나가면서 재방문 예약했잖아요. 가실 분들 위해 푸꾸옥 도깨비 회원은 20% 할인이, 구글리뷰나 후기 작성 후 1주일 이내 재방문 시 30% 할인이 된다는 꿀팁도 알려드릴게요.4. 사오비치푸꾸옥이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하잖아요? 사오비치 한번 가 보니까 왜 그런 별칭이 붙었는지 대반 이해가 되었어요. 푸꾸옥 3박4일 정말 예쁜 바다를 많이 봤어요.사오비치는 '로맨틱하고 조용한 세계 10대 해변'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곳이라 해변의 아름다움이 이 세상의 푸꾸옥 것이 아니었어요.서양인, 동양인 할 것 없이 많이들 찾아오는 유명한 해변이라 외국에 온 기분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어요.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물빛을 자랑하는 해변이라 그저 가만히 앉아서 풍경만 감상해도 절로 심신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베트남 푸꾸옥 여행은 힐링이 다더라구요.바다 위를 지나가는 배랑 푸른 하늘에 수채화 물감 풀어놓은 것처럼 둥둥 떠다니는 구름을 보며 사유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5. 킹콩마트베트남 푸꾸옥 그랜드월드에 갔을 때 야시장에서는 간단한 기념품만 샀고, 본격적인 쇼핑은 푸꾸옥 킹콩 마트 가서 했어요.킹콩 마트는 푸꾸옥의 종합 쇼핑마트로 식료품부터 시작해 의류, 액세서리, 캐리어, 기념품 등 푸꾸옥 웬만한 물건은 다 있다고 보시면 돼요. 푸꾸옥 3박4일 동안 열대 과일은 정말 원없이 먹었네요.푸꾸옥 쇼핑리스트로 꼭 사는 커피, 과자, 옷, 파스 등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쇼핑의 메카였어요.심지어 마트 내부에 약국도 있어서 약국 쇼핑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었어요. 제 추천템은 샤론 파스인데요. 베트남에서 사는 게 일본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니까 왕창 쟁이세요.킹콩 마트까지 정말 좋았던 곳만 꼽아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움이 좀 되셨을까요? 좋았던 베트남 푸꾸옥 여행이라 쓰고 싶은 말 한가득하지만, 더 쓰면 대서사가 될 것 같아 여기서 후기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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