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우 가볼 만한 곳 짝퉁시장 그리고 음식 강력 추천 야시장 강추 - 삔왕 야시장 : 宾王夜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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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xy 작성일 25-10-05 08:13 조회 2 댓글 0본문
베이징 짝퉁 秀水街는 베이징의 대표적인 짝퉁시장이다.여기는 내가 베이징에 오자 마자 갔던 곳인데, 그러고 한 2년반은 가지 않았다.일단, 물건을 깎는 수고로움이 크고도 귀찮아서, 그닥 가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다.예전에 베트남에 살때도 벤탄시장이나 사이공 스퀘어, 럭키프라자는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불러서 잘 이용하지 않았는데 그때도 이용팁 하나는 그냥 혼자 가는거였다.혼자 가서 둘러보고, 사고 싶은 물건은 거이 3분의 1가격으로 불러 흥정을 하는데 하여튼 그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했다.그러다 홍콩에 놀러갔는데,몽콕 야시장은 또 다른 분위기.하여튼 그때 중국인들은, 끝까지 따라 오면서 결국은 물건을 팔고야 마는 그런 사람들이라 참 신기했다.여기 와서는 백화점은 너무 명품만 있어서 살것이 없고, 그냥 타오바오만 이용했기때문에 쇼핑을 죻아하는 나는 그것이 늘 아쉬웠다.이번에 수수가는 아들내미 친구 엄마와 둘이 갔는데, 역시나 쇼핑은 여자들끼리 짝퉁 가든, 아님 아예 혼자 가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백화점 만큼 깨끗하게 잘해 놓은 이곳은 구경하기가 일단 쉽다.내가 첫번째 들어간 집은 이 자수용품점이다.이곳은 내가 맨처음 왔을때도, 들어가서 식탁보를 하나 샀던 집이다.간단한 소품들은, 10위앤부터 그 이상까지 구매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을 엄청 많이 부르지는 않았다.나는 여기서 자수 식탁보를 또 하나 골랐는데 300위앤을 달라고 한다.손자수로 하나 하나 수를 놓았는데 사이즈도 매우 컸다.200×160사이즈는 되는것 같다.솔직이 이걸 300위앤 주고 사기엔 너무 비싸서 깎아 달라 했더니 훙정을 하다 나왔다.그런데 결국은 200위앤으로 깎아서 샀다.내가 산 손자수 식탁보솔직히 200위앤 주고 나보고 만들으라 하면 못 만들것 같다.이런 자수용품은 솔직히 말도 안되게 비싸게 불러서 그렇지, 베트남이 훨씬 저렴하기는 하다.집에와서 타오바오랑 비교해 보니, 사이즈나 짝퉁 수공노력으로 봤을때 비싸게 산건 아니었다.두번째 들어간 가게는 스카프가게다.이 새넬과 디올스카프 때문에 들어 갔다.여기 스카프 가격도 부르는 가격은 엄청 비쌌다.저 샤넬 스카프를 보고 들어 갔는데, 스카프가 이중직으로 되어 있어서 양면으로 쓸 수 있다.가격은 650위앤을 불렀다.중국 전통 스카프 부터, 메이커 짝퉁까지 다양하다.그런데 여기서 내가 산것은 이 버버리 스타일의 베이비 캐시미어 스카프이다.정말 가벼워서 한줌도 안되는 무게이다.나는 캐시미어 스카프를 좋아하는데 이건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다, 조금 썰렁 하다 싶을때, 몸에 두르기 딱 좋다.얇기도 엄청 얇은데 크기도 매우 크다.그런데 다 접으면 진짜 작아져서 휴대하기 편하다.에어컨 바람이 추울때 두르면 딱인 용품이다.이건 500위앤 불렀는데 200위엔에 샀다.타오바오에서는 그냥 털로 만든 캐시미어 스카프를 300위앤에 샀기 때문에 그닥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다.( 캐시미어 100% 이기 때문에)세번째로 짝퉁 들어간 집은 선글라스 집이다.사실 선그라스를 사기 위해 여길 왔다.선그라스를 이런 짝퉁을 산다는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여기는 안경알처럼 돗수를 맞춰 넣어 준다고 한다.남편과 아들은 돗수를 넣어 선글라스를 만드는데, 지난번 스좌장 여행에서 남편은 선글라스를 잃어 버렸다.돗수까지 넣어 베이징 오기전에 만들어준, 톰브라운 선글라스였는데 속이 터져 죽을것 같았다.예전에도 사주자마자 비행기에 놓고 온 전력이 있어 더더 화가 났는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돗수를 넣을것을 비싼거 사주고, 잃어 버렸다고 구박할 일이 아닌것 같았다.그래서 한번 와보고, 나중에 아들과 남편을 데리고 올 참이었다.여기는 이런 집의 선글라스나 안경점이 여러곳 있기 때문에 선택해서 들어가면 될것 같다.나는 이 집에 들어 갔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국 사람을 대놓고 상대 하는곳은 원래 잘 가지 않는다돋보기들인데 저렴하고 나름 디자인이 괜찮았다. 여기서 나는 미우미우 짝퉁 리가드 선글라스를 샀다.미우미우 리가드 선글라스미우미우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게 불렀다.300위앤 불렀는데 200위앤으로 깎았다.여러종류의 미우미우이 미우미우 선글라스를 산 이유는 가격을 흥정했는데 깎아준다고 해서 안 살 수가 없었다.나는 사실 이번에 한국에 들어갔다 오면서 이 미우미우 선글라스를 면세점에서 하나 샀다.첫눈에 반한 이 선글라스는 베이징 공항을 나가면서 한눈에 반해 써보았는데 한국돈으로 50만원을 달라고 한다.그런데 한국 면세점에서는 쿠폰 할인 및 금액 리워드로 거의 반값조금 넘게 주고 샀다.대신에 원하는 검정이 없어서, 하바나 컬러로 샀는데 여기는 종류별로 컬러가 있었다.정품이랑 차이가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검정이 있어서 하나 써보았는데 글쎄, 명품 선글라스랑 렌즈가 별 차이가 없었다.그냥 선글라스 쓰면 눈이 시원한 느낌 그대로여서 별차이가 없었다.가지고 있다가, 딸이 쓰던 내가 쓰던, 들고 다녀도 일단 짝퉁 잃어버릴까 전전 긍긍하지 않아도 되고, 케이스 없이 가방에 막 굴리기도 좋은 가격이라 샀는데, 나름 괜찮았다.한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것은 케이스가 별도 구매다.케이스는 30위앤을 주고 별도로 구매 해야 하는데 나는 구매하지 않았다.정품 케이스보다는 진짜 별로여서 사고 싶지 않았다.대신에 더 실용적인 케이스에 넣어 주었다.밖에 나와 쓰고 다녔는데 렌즈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젠틀몬스트가 종류별로 많았는데 이건 실물 비교를 못해서 잘 모르겠다.그런데 면세점에서 젠틀몬스터 원산지를 보니 중국이라 나와서 별차이가 있겠나 싶기도 하다.그외 가방 가게들과 진주가게도 갔는데 다들 그냥 적당하게 불렀다.한군데 실크집은 워낙 비싼 집이라 블라우스 가격이 할인해서 700위앤이 넘는 집이 있었다.이집은 더 할인 할 수 없는 가격이라 하는데, 옷의 퀄리티를 보았을때 솔직히 실크 100%의 블라우스가 700위앤대면 그리 비싼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짝퉁 했다.하지만 그날 소비할, 지출이 넘었기 때문에 더는 사지 않았다.이제 어느정도 가격을 흥정해야 할지 감이 왔기 때문에 종종 나올것 같다.잠깐의 팁을 주자면, 일단, 첫째 여행자처럼 하고 가지 말아야 하는것이다.여행 캐리어는 절대 끌고 가지 말것.왕징에 사는 한국인이라고 하면 그냥 수긍을 하고 또 오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흥정이 생각보다 잘된다.두군데서 너네 왕징에 살아?라는 질문을 들었다.그래서 간단한 쇼핑 중국어는 익히고 가는것이 좋다.두번째, 중국인들은 개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문열때 가서 개시를 해주는것이 좋다.세군데 전부 내가 첫 개시여서, 적당하게 흥정이 되었다.세번째 중국인들은 몇개를 사는가가 진짜 중요하다.한개보다 여러개를 살때 흥정하기 쉽다.이 방법은 내가 타오바오에서도 잘 쓰는데 일단 여러개를 사면 흥정을 해서 가격을 깎고 시작을 한다.이건 스카프 종류를 살때 좋다. 가방집은 앞에 진열해 놓은 상품과 짝퉁 들어가서 보는 상품이 다르다.들어가면 자꾸 안으로 들어가서 벽장까지 여는데, 일단 안목을 키우고 가야 한다.생각보다 장사가 안되어서인지, 다들 너무 터무니없는 금액을 부르지는 않았다.내 생각에 살마음이 있으면 일단 도전해 보고 서로 윈윈하는 수준에서 가격 흥정을 하면 될것 같다.베트남 사람들보다 한결 수월하고 정직하다.조만간 찍어 놓은 드래곤백과 남편 버버리 남방을 사러 한번 더 나갈 것 같다.미우미우 선글라스 비교는 다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아침에 아들과 남편을 보내고 혼자 차를 마신다.차 색깔이 정말 이쁘다.역시 비싼 만큼의 가격이다.내가 처음 샀던 차주전자에 차를 붓고 차를 따랐다.이 찻잔이 속이 은으로 발라져 있어서 하얗게 닦아 놓아야 하는데, 못 닦았다.귀찮아서 그것까지는 못하겠다.앞으로 찻잔을 모아서 이 소꿉놀이를 좀 질릴때까지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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