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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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dora 작성일 25-10-03 21:46 조회 2 댓글 0본문
베트남 나트랑짝퉁 나트랑은 언제쩍 다녀온 건데...발행 된지 알았으나 미발행이라 기록용으로 발행코로나 이후로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관광지가 베트남과 일본이었던 것 같습니다.거리도 가까운 편이고, 특히나 치안이 안정되어 있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전국민의 선택을 받은 듯 싶습니다.웰컴 베트남 나트랑호텔 로비에서 빌라로 버기카를 타고 가며 옆에 앉은 미국 아저씨와 스몰 토크를 하는데...이 아저씨는 태국에서 골프 비지니스 중인데 베트남 놀러 왔다고... (라운딩 하고 오심)베트남에 왜 이리 한국 사람이 많냐고?챗지피티 처럼 베트남의 가장 많은 방문자는 한국인입니다.라고 대답아마도 안전한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원래 공산주의 국가가 상대적으로 안전하지 않습니까?두번째는 거리가 가깝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더니...별로 가깝지는 않다고 하심.음 생각해 보니 상대적으로 멀지는 않네요. 그래서 일본을 많이 갑니다라고 나트랑짝퉁 대답한국인 정서에 베트남이 잘 맞습니다.음식도 거부감이 크지 않고, 상대적으로 덜 지저분하고...음식에 진심인 둘째는 베트남 음식을 싫어 합니다.대한민국에서는 무비자가 당연합니다. 대한민국 여권이 전세계 최상 탑클래스의 무적 여권이라서 무비자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아저씨 자기는 비자 받아야 한다고 얘기함. 스몰토크 치고는 다양한 얘기를 함 ㅎㅎ우리가 베트남을 가는 이유는...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상대적으로 가깝다.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올랐다.한국 사람이 많아서 여행 정보도 많고, 여행하기 편리하다.대략 이런 것 같습니다.이번에 나트랑을 접수하게 되면서푸꾸옥, 다낭, 나트랑 베트남 3대 관광지라는 곳을 모두 석권하게 되었습니다.푸꾸옥은 코로나 바로 전 19년 가을에 양가 어른들을 모시고 갔고,다낭은 24년 8월 처가 식구들과 갔고나트랑은 25년 5월 친가 부모님과 같습니다.생각해 보니 모두 어르신들과 갔는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나트랑짝퉁 편리한 관광지라서 그리 했던 것 같습니다.결국 나이드신 부모님과 갈 수 있는 곳은 거리 4시간 이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때 생각해 보니 부모님이 누나랑 노르웨이를 다녀 오셨는데, 가려면 또 못갈 건 없는 것 같군요.여행은 낯선 곳을 만나는 기대감인데...어디가 가장 좋았는지를 생각해 보니푸꾸옥, 다낭, 나트랑이라는 순서가 나왔는데... 방문했던 순서대로의 느낌이었습니다.여행은 뭔가 신기한게 있어야 하기에 처음 갔을 때의 경험들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이번에는 특별히 국적기가 아닌연착과 서비스가 한국인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악명 높은 비엣젯을 탓습니다.근데 또 컴플레인이 많은 것 같아도 결국에 긴 연착은 10번에 1번이라는 얘기가 있으니 확률상으로 해볼만한 확률입니다.가격이 조금 싸서 선택했다기 보다는...비행 시간대가 완전 좋기 때문입니다.가는 날 나트랑짝퉁 새벽 6:30 비행기를 타서 베트남에 9:30에 도착했고,오는 날 오후 6:10분에 타서 인천에 자정이 살짝 넘은 12:50분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 도착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른 새벽에 취침해서 조금 늦게 일어나면 되기 때문입니다.과거에는 사실 밤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하고, 현지에서 또 귀국할 때는 밤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새벽 일찍 도착하는게 코스였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밤에 비행기를 타고 싶지가 않습니다.운동을 하다보니 수면의 중요성을 알기에 잠과 에누리 하지 않고, 적정 수면을 적정한 시간대에 유지하려고 노력 합니다.동남아는 기본적으로 목요일이나 금요일 오후 저녁에 떠나서 돌아 올 때는 현지 저녁~밤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새벽 5~6시 도착하는 코스가 많은데... 이번에는 가급적 잠에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나트랑짝퉁 이용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비엣젯의 연착 얘기가 많았는데 그건 일단 싼 비행기 값이라서 2시간 정도 까지 연착은 기본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니막상 플랫폼에 지연 예상에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다행히도...출발이나 도착 모두 10분도 지연되지 않고 모두 정시 출발 정시 도착하였습니다. 개꿀의 느낌숙소는 알마 리조트한국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곳...수영장이 10개도 넘는다고 홍보하지만 결국에 이용하는 것은 한두개뿐임총 5명이었는데 그래도 풀빌라로 빌림.원래 정원뷰엿으나 바닷가쪽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해 주심호텔에 가면 깨끗함과 빳빳하게 건조된 침구의 느낌이 너무나 좋습니다. 요즘에는 집의 침구도 자주 빨아서 좀 상태란 느낌2층에 자쿠지도 있는데... 수영할데가 워낙 많아서 굳이 또 여기서 자쿠지를 사용하지는 않게 됩니다. 저녁 피로 회복용으로 사용테라스에서 바라 본 풍경.지금은 담배를 안 나트랑짝퉁 피우고 있지만... 이런 뷰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며 한대 피면 세상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첫날 방문했던 나름 쉐프 얼굴이 나오던 레스토랑월남쌈 및 다양한 음식들일단 현지에 왔으면 현지식으로 한 번 먹고 시작개인적으로 호텔에서 조식 먹는 걸 좋아하는데...여행을 가건 출장을 가건 국내건 해외건 무조건 신청합니다.국내에서 출장가면 지방 호텔의 2-3만원짜리도 가성비가 완전 좋습니다.보통은 조식뷔페만 먹는데, 저녁 BBQ 뷔페도 한 번 트라이...사실 대단한게 있는 건 아니고... 기대한 바와 같은 아는 맛이제는 여행을 가도 항상 운동을 하기 때문에...딱 도착하면 수영장과 헬스장 운영시간과 위치부터 먼저 챙기고, 일단 한 번 쓱 들러봅니다.보통 호텔에 가면 헬스장, 수영장 모두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용할 수가 있어서 나트랑짝퉁 좋습니다.잼미니 복싱짐에 좀 보냈더니... 좀 치는데요.동남아에 가면 익숙한 풍경여기가 바닷가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큰 메인 수영장수영장에서 방수 이어폰 MP3를 목에 걸치고 다니다가 분실을 함거의 10년은 쓴 것 같아서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체념하고 있었으나...마침 샥즈 오픈 스윔도 구매한터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누군가 분실물 신고를 해서 로비에서 돌려 받음보통 수영장 가면 자유수영으로 1km를 22분 정도에 하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게 일반적...이거는 또 귀마개 용도로도 활용되어 일석이조3대 맛사지...5월초 불수사도북에서 입은 영광의 상처완전히 회복하려면 6개월이나 필요하다고 함아부지랑 함께 산책아부지랑 카누…발목 회복 중이라 짧게 여러차례 조깅…사람들이 낮에는 너무 더워서 해변에 나오지 않고 현지인들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서 해수욕함 (다낭이든 나트랑이든 똑 나트랑짝퉁 같음)짝퉁 시장옷은 편하고 좋음빈펄 하버 가는 케이블카베트남은 특이하게 유명 관광지마다 케이블카가 다 설치되어 있음가장 좋았던 것은 푸꾸옥...길거리에 열대과일도 많아서 가끔씩은 좀 깨끗해 보이는 상점에서 사서 먹기도 한다.가판에서 사먹기는 그렇고, 한국인들이 가는 식당 바로 앞에 깔끔하게 꾸며 놓은 망고 파는 곳미타미우니라는 일식집이었던 듯...일본인이 운영하는 건지 알았는데 한국분이셨음일식집 가면 종종 먹는 벤또 스타일스테이크에 마늘 양념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참치 다다끼도 맛있었던 듯특별한 관광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여기는 성당마지막 날에 한국 음식이 그리워서 한국 음식점에 감여기가 나름 유명한 곳인데...특히 생선과 김밥, 삼겹살, 김치찌게 다 맛있게 먹음푸꾸옥에 있던 한식집은 국내랑 비교해도 너무 맛있어서 2~3번 간듯 싶당분간 베트남 보다는 중국을 가는 걸로 방향 수정하이난을 나트랑짝퉁 가면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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