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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대회 ‘대역전’ 2승 임성재 “하늘이 정해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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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vid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2-08-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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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대회 ‘대역전’ 2승 임성재 “하늘이 정해준 듯”
정말 신기하다. 50번 대회에서 1승, 100번째 대회에서 2승, 마치 하늘에서 결정해 준 우승 같다.”

임성재(23·사진)는 오직 골프만 아는 선수다. 대회 출전 아니면 훈련장에서 사는 ‘연습벌레’ 임성재는 모자를 벗으면 햇볕에 그을린 귀 아랫부분과 모자로 가려지는 윗부분의 얼굴 명암이 유독 뚜렷하게 드러난다.

임성재가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쳐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 매슈 울프(20언더파 264타·미국)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었다. 데뷔 시즌이던 2019년 우승 없이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1년7개월 만에, 그리고 2021~2022 시즌 두 번째 출전 대회 만에 통산 2승을 신고했다. 상금 126만달러(약 15억원)를 거머쥔 임성재는 시즌 상금 2위(130만2788달러), 페덱스컵 랭킹 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도 21위로 8계단 점프했다. PGA 투어 한국선수 통산 20승이라는 의미도 컸다. 2002년 5월 최경주가 컴팩 클래식에서 한국인으로서 PGA 투어 첫 우승 역사를 쓴 이후 임성재가 20승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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